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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애스워드 다모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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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 ‘내러티브 앤 넘버스’는 “가치 평가의 대가”로 알려진 ‘애스워드 다모다란(Aswath Damodaran)’이 기업 가치 평가에 있서 ‘내러티브(이야기)’와 숫자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책입니다. 그는 숫자와 이야기가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조화롭게 결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애스워드 다모다란은 기업의 내러티브가 단순한 마케팅 도구가 아니라, 그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성장 가능성,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이해하는 핵심이라고 설명합니다. 동시에, 이러한 내러티브를 숫자로 구체화하지 않으면 막연한 희망으로 끝날 위험이 있음을 경고합니다. 그는 내러티브와 숫자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사례와 함께 상세히 설명합니다.
책은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형성되고, 숫자로 변환되며, 그 과정에서 평가 모델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지를 다룹니다.
다모다란은 특히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부터 대규모의 성숙한 기업에 이르기까지, 내러티브가 기업 가치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합니다. 그는 데이터와 재무 모델을 사용해 내러티브를 구체화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기업의 가치를 현실적으로 반영하는지 보여줍니다.
‘내러티브 앤 넘버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러티브의 힘
다모다란은 기업의 내러티브가 비즈니스 전략과 모델의 핵심을 드러내며,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설명합니다.
2. 숫자의 역할
내러티브는 반드시 데이터와 숫자로 뒷받침되어야 하며, 구체적인 재무 예측과 가치를 반영해야만 현실적인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3. 내러티브와 숫자의 결합
내러티브가 과도하게 이상적이거나, 숫자가 지나치게 복잡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합니다.
4. 실제 사례 연구
우버(Uber)와 같은 혁신적인 스타트업부터 애플(Apple)과 같은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내러티브와 숫자가 어떻게 기업의 가치를 형성하고 변화시키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숫자 중심의 평가 모델을 넘어, 이야기를 통해 기업의 비전을 이해하고, 이를 데이터로 구체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다모다란은 내러티브와 숫자가 조화를 이룰 때, 기업의 본질과 가치를 가장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 이런 분들께 ‘내러티브 앤 넘버스’를 권유해 드립니다.
1. 투자자와 금융 전문가
기업 가치를 분석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내러티브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
2. 창업가와 경영자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투자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제시하고자 하는 리더들
3. 재무 분석과 기업 가치 평가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연구자
재무 모델링과 내러티브의 통합을 학습하고, 이를 실제 사례에 적용해 보고자 하는 독자들.
4.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잠재력을 분석하고자 하는 사람
초기 단계 스타트업부터 성숙한 기업에 이르기까지, 내러티브와 숫자의 결합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
5. 숫자와 데이터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있는 사고를 배우고 싶은 사람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기업과 시장의 이야기를 통해 더 깊은 통찰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